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 발휘하는 밴 차량용 올웨더 타이어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게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올해 수상작인 ‘엔블루 포시즌 밴’은 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밴 차량을 위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하여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패턴 디자인으로 도로와의 접지면을 고르게 유지시켜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했으며, 평소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밴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구조와 긴 내구성을 가진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월에는 4방향에 양각 다이아몬드 컷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견고한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외부 충격, 연석 등으로부터 내구력을 발휘하도록 고려했다. 올웨더 전용 마크 각인을 통해 제품의 특징도 드러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해열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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