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모르파티 정체는 황수경 아나운서…이금희 전화연결 “밥을 새모이 만큼 먹어”

[일요신문] '복면가왕' 아모르파티 정체는 아나운서 황수경이었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31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모르파티와 해피핼러윈이 1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김구라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우리나라 중 드레스를 가장 많이 입어본 분이다. 김성주가 흠모했다"고 힌트를 줬다.

아모르파티의 지인으로 이금희가 전화연결을 했다. 이금희는 "평생에 걸쳐 자기관리를 한다. 같이 밥 먹으면 새 모이만큼 드신다. 완벽 그 자체"라고 칭찬했다.

해피핼러윈의 지인으로는 강수지가 전화연결을 했다. 강수지는 "알고 지낸지 10년 하고도 많이 넘었다. 연하다"고 힌트를 줬다.

대결은 해피핼러윈이 아모르파티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모르파티의 정체는 아나운서 황수경이었다.

황수경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복면가왕' 이야기를 했다. 제가 망설이니 프리의 자세는 어떤 제안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 말에 자극받았고 용기를 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