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접종 마친 후 6~8개월 사이 추가접종 권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기본 접종을 마친 지 6개월이 지난 50대는 오늘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8개월 사이 추가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18∼49세 기저질환자와 우선접종 직업군도 오늘부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우선접종 직업군에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경찰·소방관·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특수교육·보육·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 돌봄 종사자, 의원급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이 포함된다.
앞서 10월 25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일부의 추가접종이 진행된 바 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 전환 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 규모가 커지자 추가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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