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디선가는 비극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을 알리기 위해 20년간 전 세계 80여 개국을 취재한 사람이 있다. 바로 분쟁지역 전문 PD 김영미가 주인공이다.
소말리아에는 학교가 없고 아이들은 연필 대신 총을 잡는다. 사람이 아니라 괴물 취급하는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물림 되는 분노와 김영미 PD의 생생한 취재기를 들어본다.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하는 죽음들을 기록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김영미 PD의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평화수업'이 열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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