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를 간다는 말에 쫙 빼입고 나온 주현은 들뜬 마음도 잠시 갑자기 배탈이 난 문세윤 때문에 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간호사가 부르는 이름은 '주일춘님'으로 알고 보니 세윤이 주현 몰래 건강검진을 예약해둔 것이었다.
시력, 청력 등 기본 검진부터 복부 초음파까지 검사가 진행되고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은 상태에 두 사람은 점점 웃음을 잃어간다.
주현의 건강검진 결과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한편 이순재는 미국에 있는 손주들에게 선물할 외투 구입을 위해 허재와 쇼핑에 나선다.
가격부터 살피는 아버지와 스타일부터 보는 아들의 정반대 쇼핑 스타일에 첫 매장부터 부자는 삐걱인다.
옥신각신 겨우 고른 옷들을 택배 부치지 위해 찾은 편의점에서도 이순재의 답답함이 터진다. 재재부자의 '국제 택배 보내기' 미션이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장민호, 김갑수는 루프탑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