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중카페리협회, 해운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운산업 발전 정책 연구·정보교류 등 양기관 상호 협조 관계 구축

KSA·한국해운조합와 (사)한중카페리협회는 지난달 29일 KSA·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SA 제공

[일요신문]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와 (사)한중카페리협회(회장 전기정)는 지난달 29일 KSA·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장은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한중카페리 선박의 공제가입 및 할인율 적용에 관한 사항 ▲한중카페리 선박연료유의 구매계약 및 원활한 공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임병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중 카페리선사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이익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