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교통사고 피해가족 위해 성금 전달
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 3개소는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공단과 임직원들이 1:1 매칭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 분기별로 600,000원씩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피해 유가족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코로나19 긴급피해지원 등에도 참여하며 현재까지 3천 6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총 2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상품권은 부산지역 교통사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전달된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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