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입만 할 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삽살개. 이렇게라도. 이게 어디야. 감지덕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신정환은 노란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입만 보이는 투명 마스크를 쓰고 있다.
룰라 출신 채리나는 "오빠 용기내줘서 고마워. 동생이 빡세게 응원한다"며 그의 예능 복귀를 환영했다.
앞서 신정환은 이 모습으로 이날 열린 TV 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정화는 제작발표회에서 "씬스틸러라고 한다. 제가 앞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대단한 에너지가 있는 분파원들을 잘 영입했다. 저희가 지구의 블루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며 부캐로 빙의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7년 방영된 Mnet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4년여 만에 예능에 복귀했다.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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