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소통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 될 터
다음은 이선미 회장 신년사 전문
2022년 壬寅年 새해, 희망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입주자, 관리 종사자 여러분!
숨 가쁘게 지나온 2021년 소띠 해가 저물어가고, 희망찬 2022년 호랑이띠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종사자 3주체가 혼연일체돼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방역 등 공동주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밝아오는 2022년 새해는 코로나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호랑이처럼 용맹함과 힘찬 기운으로 희망이 샘솟는 복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입주자, 관리 종사자 여러분!
2021년 1월 출범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집행부는 ‘변화와 혁신’의 기치 아래 지난 1년을 오직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제도와 정책 개선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집행부는 지난 해 거둔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 여러분의 권익 향상과 신분 보장, 관리 현장의 어려움 개선 등을 위한 여러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의 인권, 권리보장 확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과태료 부과 남용 방지를 위한 법률 개선 ▲합리적인 장기수선제도 개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개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도입 관련 제도 개선 ▲공동주택 규제 관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입주자, 관리 종사자 여러분!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한 협회ㆍ일하는 협회ㆍ건강한 협회로 거듭남으로써, 진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주택관리사로서, 공동주택관리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종사자 3주체가 함께 걸어가는 길은 곧 공동주택관리의 제도가 되고 역사가 되는 길입니다. 상생과 협력으로 공동주택관리 제도 발전의 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사회ㆍ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역지사지와 십시일반으로 서로를 돕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상호 배려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입주자, 관리 종사자 여러분!
2022년은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돼 행복하고 희망찬 소식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함께 계시는 공동주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 이 선 미 拜上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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