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84명, 경북 62명 집계
이날 전국 확진자는 3024명으로 강화된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담병원 가동률은 50.8%,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은 24.5%로 여유있는 편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구미 14명, 포항 11명, 경산 10명, 경주·영주 각 5명, 칠곡·상주·예천 각 3명, 안동·문경 각 2명, 의성·청송·청도·울진 각 1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은 18명이며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35명, 해외유입 3명이 나왔다.
주요 집단 발생으로 경산 A초등학교 관련 가족 2명, 구미 D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의성 J요양병원 관련 1명, 대구교육시설 관련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졌으며 사망 누적은 170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4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12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27명, 타지역 접촉 7명, 해외유입 5명이다.
주요 집단 사례로 북구·서구 어린이집 3곳, 동구·수성구 유치원 2곳, 달서구·수성구·경산 학원 3곳과 관련해 19명이 확진됐다. 유치원 2명, 학원 2명, n차 15명으로 확진누계는 37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일가족 2곳과 관련해 8명, 동구 학원 관련 5명, 달성군 목욕시설 관련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이는 없으며 사망 누적은 359명이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두류공원야구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옛 두류 정수장 위치로 이전되며, 국채보상공원과 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그대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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