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엄현경에 "원래 재민이랑 둘이서 나오려 했는데 태양이가 감당 안 될 것 같아서 부른 것"이라며 핑계를 댔다.
마지 한 가족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민준, 엄현경, 차서원을 바라보며 지수원은 그들을 사진에 담아줬다.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엄현경은 잠든 정민준을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 가득 담고 차에서 내렸다.
그런 엄현경을 바라보며 지수원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엄마가 꼭 새벽이 네 품에 안겨줄게"라며 생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