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위해 채용 트렌드 맞춤 역량 강화부터 면접 준비까지 제공
이러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센터는 올 한해를 AI, 메타버스체험 교실, 드론교육 등 최첨단 산업에 비중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직무별 취업 멘토링과정을 개설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면접 교육 프로그램과 AI면접 서비스까지 취·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해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수도권 내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의 특색과 높은 청년 유입률이라는 강점을 살린 김포시만의 지역특화 사업도 준비돼 있다.
우선 펭귄학교를 운영하면서 체험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네트워킹 활동이 강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창업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담당해 청년들의 동기 부여 및 창업을 지원해 준다는 점이다.
다음은 김포만의 장점인 도농 복합도시기능을 살려 김포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도시 농업 창업과정을 개설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취‧창업을 지원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진행해 지역 청년 인재를 양성, 100년의 일거리,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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