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이날 현대산업개발 본사 외에도 설계 사무소와 자재 업체 등 몇 곳을 더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붕괴사고가 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39층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 등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같은 날 수사본부를 구성해 원인과 책임자 규명에 나섰다.
현재 경찰은 건축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 감리자 3명,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1명 등 모두 10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동부 광주고용노동청은 별도로 현대산업개발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콘크리트 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