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운의 스타'를 주제로 마릴린 먼로,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등 화려한 스타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엘비스 프레슬리의 죽음에 관한 음모론을 살펴본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 이후 미국 각지에서 무려 50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그건 바로 살아있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목격했다는 것.
사망으로 위장한 엘비스 프레슬리가 심지어는 몰래 비밀 요원으로 활동했었다는 믿기 힘든 주장까지 제기되자 정형돈은 "진짜예요? 이거 헷갈린다"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성규 팀의 엘비스 프레슬리 생존설에 맞서 형돈 팀은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의 사망설을 준비했다. 비틀스의 앨범 표지와 노래 등 반박 불가한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해 성규 팀을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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