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은 무예 '주도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주절봉'으로 돌아온다. 2개월 만에 '나혼자 산다'를 다시 찾은 이주승은 "효도르 운동법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며 눈길을 끈다.
옥상에서 올라간 그는 무림 고수의 비주얼로 나타나 "봉도 같이 연마하고 있다"며 봉술과 쌍절곤까지 더해 독특한 수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학교 때 책가방에 쌍절곤을 메고 다녔다"며 비범했던 학창 시절도 공개한다.
이어 40살을 맞이한 온주완이 재출격한다. 아침부터 건강을 챙기는 그는 벌집에서 직접 짜낸 천연 꿀과 각종 영양제를 믹스해 겨우겨우 당분을 섭취하며 여전한 영감님 입맛을 자랑한다.
또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브레이킹 댄스부터 발레, 현대무용까지 섭렵한 그가 크럼프 댄스에 도전하며 이상엽과 파자마 파티를 즐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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