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이이라는 여성이 최근 SNS에 올린 애완용 수탉 사진이 화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페디큐어를 한 모습이 영락없는 ‘패피’이기 때문이다. 기다란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했을 뿐만 아니라 진주와 큐빅으로 장식까지 했다.
이이는 “처음에는 네일숍에 직접 데려갔다. 하지만 직원들은 숍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며 거부했다. 손님들이 보면 기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하는 수 없이 직접 손질해주기로 마음 먹었던 이이는 한 시간 넘게 걸려 정성껏 발톱을 다듬어줬다.
결과에 만족하는 이이와 달리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닭의 안전에 대한 열띤 논쟁이 시작됐다. 동물학대라는 것이다. 이에 이이는 페디큐어가 닭의 걸음걸이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으며, 어떤 식으로도 닭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