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플랫폼 ‘청년의꿈’ 통해 밝혀
홍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전 정부도 그렇고 왜 자꾸 청와대를 옮기려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이같이 답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1800년에 지어진 백악관도 보수공사하면서 잘 쓰는 거 보면 결국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 거 같은데 왜 자리 옮기는 데만 집착하는 걸까요?”라며 “이러한 행위에 무슨 깊은 뜻이라도 있을까요?”라고 홍 의원에게 물었다.
최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내건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겠다’는 공약과 관련해 논란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해당 공약은 경호·의전 등을 고려해 광화문 대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으로 변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측은 ‘국방부의 혼선 초래’ 등을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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