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 합류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모태범은 "조카 두 명을 너무나 사랑하는 '조카바보'로서 실제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으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힌다.
모태범은 방송을 통해 이사 4개월 차 새집에서 맞는 '남양주 빨래 요정'의 하루를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빨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태범은 공복 러닝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깔끔한 손톱 정리에 매진하는가 하면 직접 수세미를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호감도를 대폭발시킨다.
또 모태범은 "올림픽 연금은 일시불 수령이 아닌 평생 받는 조건을 선택했다"며 "미래의 아내에게 양도 가능하다"는 말을 덧붙여 '일등 신랑감'으로서의 면모를 어필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 CEO로서의 모습을 비롯해 궁극의 평양냉면 4그릇 먹방까지 다이내믹한 하루를 공개하며 신랑 점수를 대거 획득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 '럭셔리 드레스룸'을 오픈한 김준수의 '준수장터' 경매 현장을 비롯해 공식 '요리 똥손' 영탁과 '신랑수업 공식 멘토' 이승철의 1:1 요리수업이 펼쳐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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