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는 달콤 뼈구이, 매콤 뼈구이와 묵은지 감자탕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
뼈구이는 직화로 불맛을 한 번 더 입혀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맛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30년이 넘는 시간을 요리에 전념했다고.
안미영 주인장은 간수를 5년씩 뺀 소금을 이용해 김치를 직접 담근다.
김치는 2년 동안 숙성하고 조미료 대신 천연 재료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데 그 덕분에 국물 역시 깊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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