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 현영민, 백지훈 감독의 '블루팀' 전력도 만만치않다. 'FC액셔니스타'의 양발 플레이어 최여진을 필두로 'FC아나콘다'의 세트피스 전문 키커 윤태진과 'FC구척장신'의 골 넣는 골키퍼 아이린을 영입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섯 팀 가운데 최정예 멤버들이 모인 축제의 장인 만큼 또 다른 축구 스타의 탄생도 기대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피 터지는 경쟁에서 벗어나 모두 '행복 축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는 5전 5패 아픔을 겪은 FC아나콘다 윤태진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알려진 윤태진이 마침내 승리로 소원 풀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이날 '시즌2 리그전'을 총결산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은 그동안 피, 땀, 눈물을 흘린 선수들을 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리그전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 중 'FC 원더우먼'의 송소희가 가장 먼저 '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순위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오르며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 것.
리그 득점왕뿐만 아니라 '리그 후반기 MVP'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리그 전반기 MVP의 주인공이었던 'FC개벤져스' 오나미에 이어 MVP에 등극하게 될 두 번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반기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한 대결이 펼쳐진 만큼 유력 후보들 가운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