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대한탁구협회장배 '골든 라켓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해 스타들로 구성된 '복식 스타즈'와 특별 훈련에 돌입한다.
첫 복식 매치를 위해 등장하는 복식 스타즈는 '올 탁구나' 멤버들의 찐친들로 구성된다. 김정민, 홍석천, 오종혁, 박군, 유희관, 최준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반전 탁구 실력은 물론 입담도 과시하는데 김정민은 "(홍석천과) 둘이 합쳐 100세 팀인데 이겨도 손해고 지면 망신이다"며 웃픈 각오를 전한다.
유희관과 최준석은 등장과 함께 정근우를 도발한다. 구력 25년이라는 유희관은 "유씨 집안 탁구 3대장으로 유남규, 유승민, 유희관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예능 '강철부대'로 인연을 맺은 오종혁과 박군은 구력 도합 9일차로 눈에 띈다. 구력 4일차인 오종혁은 "4일차가 4개월차를 꺾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멤버들의 기세에 도전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박군은 "튼튼한 신랑이 되기 위해 탁구를 시작했다. 구력은 5일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멤버들은 생활 체육인들과의 대결을 통해 재야의 고수들과 만날 것을 예고하며 이를 위해 유승민 감독에게 롱 플레이 훈련을 원 포인트로 배운다고 알렸다. 대결 중 은지원이 마주한 고수 중 한 명이 은지원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면서 특별한 만남이 될 전망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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