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양평 1선거구(양평읍·옥천·양서·서종면) 출마를 선언한 방수형 후보는 앞서 출마선언에서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지역과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인연 한데 모아 양평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 위해 온전히 소진할 것"
양평읍 중앙로 63 소재 건물 2층에서 KBS 석원희 성우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축전과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정동균 군수후보, 최재관 지역위원장, 민주당 고문,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방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조정식, 김한정 국회의원, 최재관 지역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신순봉 기본소득운동 양평본부장, 천희일 고문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경기도 꿀벌 유세단장으로 보여준 성실함과 책임감, 또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맡는 등 실력과 진정성을 갖춘 방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민과 함께 설레는 약속!'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건 방수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인이 특히 많은 양평군에서 문화예술로 밝은 미래를 꽃피우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 4년간 많은 업적을 이룬 민선 7기가 8기로 이어져 진정한 양평의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저 자신의 당선도 중요하지만 양평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예산집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님을 비롯한 양평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방수형 후보와의 경선에서 낙마한 이정우 군의원이 참석해 방수형 후보의 지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방수형 예비후보는 현재 국무총리 자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총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대전환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환선대위 문화예술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양평군체육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 석사학위를 취득한 방 예비후보는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2019년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장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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