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남댁을 찾은 막내 작가는 어머님이 보낸 정성 가득 밑반찬과 손 편지를 전해분다.
감동한 류수영은 초보 자취생 막내 작가를 위해 삼겹살, 된장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밥도둑 장을 만든다.
한 입 먹는 순간 매료된 엄남선생표 '꼬기된장'에 이어 성공률 100%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편 이찬원은 김장에 도전한다. 27세 총각의 야무진 손에서 총각김치, 파김치, 무말랭이무침까지 선보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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