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수 회장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꾸준히 실천할 것”
이날 행사에는 천희일, 한잠봉, 신성철, 이규철, 이철수, 이용선 전 회장과 임관수 회장, 민재완 총무, 장성락 차기총무, 고동우, 김주남, 최광윤, 유상진, 이춘산 회원이 참석했다.
양평 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많은 군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하는 갈산공원 산책로와 놀이터, 벤치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서 미관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켜서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게 됐다”면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환경보호와 회원들 산책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 로타리클럽은 2021년 7월 12일 지역사회봉사로 양평군에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 50만원 전달과 7월 23일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에 삼계탕 200마리를 지원했고, 8월 24일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전달했으며, 8월 25일 양평군청 지역 돌봄과 희망복지팀에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1일에는 강상면과 개군면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지원했고, 12월 27일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100만원 지원, 2022년 1월 27일 은혜의집에 무선청소기 3대 지원. 3월 4일 지평 중,고등학교에 도서 1,000권 지원, 은혜의집에 관명장학금 전달과 도서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79년 창립한 양평로타리클럽은 올해로 RI 가입승인 및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998년 입회하여 24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1905년 시카고에서 창립한 로타리클럽은 세계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3만 3,000개 이상의 로타리클럽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2021-22년도 쉐이크 메타 RI 회장의 테마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Serve to Change Lives)'로 정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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