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612/1655030438577100.jpg)
윤석열 대통령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그런 좋은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취임 후 시민과 자주 접촉하는 데 대해선 “저도 시민과 늘 함께 어울려서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한 시민의 모습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영화사에 길이 남을 송강호 배우님의 뛰어난 연기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축전을 보낸 바 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