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곧바로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2016년부터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작품활동과 경영을 함께해 왔다. 이번 전속계약은 이정진과 이미지나인컴즈의 전폭적인 상호 신뢰로 이뤄졌다.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그는 1999년 KBS2 '광끼', SBS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해변으로 가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 '마파도' '말죽거리 잔혹사' '원더풀 라디오' '해결사' '피에타', 드라마 '연인들' '4월의 키스' '9회말 2아웃' '도망자 플랜B' '유혹' '욱씨남정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2년부터 사진작가로도 활동해 수지, 트와이스 쯔위, 배우 김소연 등의 사진 작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매니지먼트와 방송 프로덕션을 겸한 종합 콘텐츠 회사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