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물류, 서비스업 등 31개 구인업체 1:1면접. 총 110명 채용 예정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분야 3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총 110명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돼 구인·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당일 채용관을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다.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23개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생애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과천상공회의소·안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경기도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한 시간 전에는‘중장년이 다시뛴다! 인생2막 설계’를 테마로 한 특강이 열리기로 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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