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복지포럼 공모…입주자 삶의 질 향상 인정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서비스 지원사업과 주거복지 전달체계 저변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정부, NGO를 대상으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iH는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의 체계적인 공급을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iH형 시니어 가사돌봄 및 정리수납서비스, 상담사 등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관심 및 돌봄 정책을 적극 이행했다.
또한 iH는 인천시광역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해 비주택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주거이전은 물론 정착지원, 다양한 집수리 사업(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코로나19에 대응한 보증금·임대료 동결, 심리 지원, 보건·의료서비스 시행 등 포용적 주거지원을 촘촘히 추진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수준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체 복원,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 설치,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사업을 발굴, 추진해 인천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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