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평군출입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이날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역점 추진 사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계획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언론인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전진선 군수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하는 기존의 대규모 간담회와는 달리 소수의 기자들과 만나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자단에서는 수해 복구 문제를 비롯하여 양평공사, 스마트팜, 저탄소녹색성장, TPC골프장 사회공헌 미흡, 동부권 발전방향 등을 질의하였고, 전 군수는 세부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특수목적의 각 시민사회단체는 가능한 정치성을 배제하고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군수 역시 소속 정당의 이익에 앞서 군정 발전과 군민 전체를 위한 군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양평 군정에 대한 지역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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