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조정과 관련해 여러 가지 안 검토 중”
공청회는 9월 5일 오후 2시 관악구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해 택시요금 조정에 대해 논의한다.
공청회에서는 택시운송원가 분석 결과와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조정 개선안이 공개된다. 택시요금 조정의 주요 내용은 기본요금 인상과 심야 탄력요금제 적용이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2019년 2월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이 올라 이 요금이 4년 째 유지되고 있다. 이번에 기본 요금이 인상될 경우 4000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택시요금 조정은 공청회와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택시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요금 조정안과 관련해 기본요금 인상 등 다양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공청회에 참석하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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