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추석 스페셜 뷔페’도 마련
[일요신문]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이 청명한 가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가을 제철 해산물을 사용해 지중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지중해를 대표하는 요리들이 한 자리에 대거 마련돼 이색 메뉴들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오징어,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먹물 빠에야’, 토마토 소스로 만든 ‘홍합 토마토 스튜’는 감칠맛이 일품이며, 맛도 은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신선한 광어, 라임과 레몬이 들어간 ‘광어 세비체’는 상큼해 입맛을 사로잡으며, 고소한 ‘메로 구이’ 그리고 부드러운 ‘문어 뽈뽀’는 영양가가 풍부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이 가운데 단연 시그니처는 ‘문어 뽈뽀’다. 문어 뽈뽀는 다시마, 올리브 오일, 라임과 함께 약 8시간 동안 저온 조리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으깬 감자와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해 풍미가 뛰어나다.
그 밖에도 다모임의 시그니처 바비큐 섹션에는 ‘대하 철판구이’, ‘전어 철판구이’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들도 함께 제공돼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용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추석 스페셜 뷔페도 선보인다.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단 4일 동안만 진행되는 ‘추석 스페셜 뷔페’에는 다채로운 전통 요리들이 마련된다.
추석의 대표 메뉴인 ‘송편’은 물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소갈비찜’, 담백한 ‘버섯 떡갈비’,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줄 ‘토란국’, 바삭하고 노릇한 ‘녹두 빈대떡’,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 향긋한 ‘깻잎전’, 다양한 재료를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산적’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메뉴들이 골고루 마련돼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즐길 수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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