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행 타깃을 선정하는 방식부터 갈수록 잔인해지는 이들의 범죄 행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온갖 장소에서 추태를 부리는 그들의 만행에 봉태규 역시 “"양아치 아니냐"며 분노를 토해냈다고 해 다크투어를 분노투어로 바꿔버린 '피라냐 패밀리'의 악행이 궁금해진다.
이러한 피라냐 패밀리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추리력 역시 불타오를 조짐이다. 표창원 다크가이드의 뒤를 따라 일일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봉태규는 "뭔가 앞뒤가 안 맞아"라며 미궁 속 연쇄살인의 전말을 파헤쳐간다.
아마가사키 사건과 놀랍도록 닮아 있는 이은해 살인사건 역시 소개된다. 사람의 심리를 조종해 죽음까지 몰고 간 스미다 미요코와 이은해의 범죄 수법을 듣던 장동민이 "이게 말이 돼?"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