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노사화합 의미도
재단은 지난 5일과 7일, 인천시 부평구와 계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각 130만원과 1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관내 보호아동과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 노동조합(지회장 김덕현)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박흥식)이 함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보호아동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추석을 맞아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양 노동조합과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양 노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더욱 화합해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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