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유포·선거 현수막, 벽보 훼손 가장 많아…“지방선거도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
수서 단서별로는 신고·진정 등이 704건(39.3%), 고소·고발 696건(38.8%)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954명(36.5%), ‘선거 현수막·벽보 훼손’이 850명(3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경찰은 “원활한 공소 유지를 위해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6월 1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범죄에 대해서도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선거의 경우 1963건 3252명을 수사 중이며 그중 809명을 송치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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