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는 한 번 맛보면 다시 또 찾게 된다는 마성의 맛을 가진 소갈빗갈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소고기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지만 이곳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손님들은 "교정기를 꼈는데도 부드럽게 잘 씹힐 정도"라고 칭찬했다.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손질법에 있다. 손질된 고기를 납품 받지 않고 늑막, 힘줄도 직접 손으로 손질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다.
썰 때도 결 반대로 썰어 부드러움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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