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0년 9월 출시된 ‘던전 오브 나흘벅: 혼돈의 아뮬렛(The Dungeon of Naheulbeuk, 던전 오브 나흘벅)’이 드디어 한글화됐다. 약 2년 만에 한글화된 던전 오브 나흘벅은 프랑스 인디 게임계 명작으로 꼽힌다.
스토브 인디가 던전 오브 나흘벅 한글화 기념 할인에 돌입했고 한글날을 맞아 쿠폰도 발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프랑스 인디 게임 개발사 아티팩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던전 오브 나흘벅의 공식 한국어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괴짜 영웅들의 모험이 펼쳐지는 던전 오브 나흘벅은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코믹 전략 RPG인 던전 오브 나흘벅은 유머스럽고, 경악스러우며, 우스꽝스러운 사건으로 가득 찬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던전 오브 나흘벅은 프랑스 작가 존 랭이 창작한 동명의 오디오 코미디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존 랭이 창조한 세계에서 황당한 영웅들은 던전의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 RPG에 주로 등장하는 레인저, 엘프, 드워프, 바바리안, 마법사, 오우거, 도적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스토브 인디에서는 한글판 출시 기념으로 본편인 더 아뮬렛 오브 카오스를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모든 DLC를 즐길 수 있는 던전 오브 나흘벅 프리미엄 에디션은 28% 할인 중이다. 여기에 한글날 기념으로 10월 10일 자정까지 쓸수 있는 쿠폰을 적용할 경우 프리미엄 에디션을 46%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