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에서 한창은 아내 장영란을 향한 못 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언제나 설렌다", "일어나면 아내가 어디 갔는지 스케줄을 알고 있어야 하고 1시간 내로 메시지 답장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과한 애정과 관심에 대해 "조금은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한창의 한의원에서 함께 일하면서 남편의 손버릇(?) 때문에 곤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집에서 애정표현을 많이 하다 보니 병원에서도 버릇처럼 스킨십을 한다"고 고백해 후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한창은 "아내가 집에서와 달리 병원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 멋있고 설레더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장영란, 한창 부부는 서로에 대한 달달한 애칭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 '우리 이쁜이', '내 사랑 병원장님'으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싸울 때 여느 부부처럼 큰 소리를 내며 살벌한 부부싸움 한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싸우면 남편은 나를 '장 씨', 나는 남편을 '한 씨'라고 부른다. 남편한테 '누나한테'라고 저돌적으로 말한다", "오은영 박사님한테 배웠는데 싸울 땐 애들 재우고 창문까지 닫아야 한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송은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진실게임' 출연 당시 송은이 덕분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며 송은이를 '장모님'이라며 극진히 모시며 큰절까지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은이 역시 한창에게 '한서방'이라고 부르며 사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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