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양, 스마일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와 즐거움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광장 일대에서는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의 작품 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행사,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색소폰과 기타 등 음악 학습 동아리가 광장 내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이날 11시 개막식에는 지난 9월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으로 실시한 문해백일장 수상자 24명을 시상하고 평생학습 우수강사 4명도 표창한다. 12시 30분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는‘100세 시대! 부모의 미래&자녀의 미래’를 주제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영연금포럼 대표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생학습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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