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효력 발생 거쳐 28일 거래 재개
앞서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5분의 1 수준의 액면분할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이는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액면가 5000원이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총발행주식은 999만 6533주에서 4998만 2665주로 5배 늘어난다.
동원산업은 “앞으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원산업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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