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의 핵심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매출증대를 위한 상품권 사용 활성과 지원이다. 더불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도 추진한다.
먼저 시는 100억 원 규모의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가칭)’을 이태원 일대(이태원 1,2동)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즉각적으로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연 2.0%(고정금리) 저리로 공급하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다만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빠른 지급을 위해 최대 3000만 원까지 한도를 우대하는 등 보증심사기준도 완화했으며, 이태원 인근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 이태원지점, 기업은행 이태원지점, 하나은행 이태원지점, 우리은행 한남동금융센터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태원 1동 내 매장형 업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1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70억 원 지원도 병행하고, 소상공인 직접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건의도 함께 추진한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