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를 으스스한 장소로 이끈다. 무시무시한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는 박미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 이 장소에 도착한 센 언니들은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액티비티 후에는 센 언니들 중에서도 가장 맏언니인 이경실이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야시장의 랜드마크인 관람차로 향한다. 짝꿍끼리 관람차에 탑승한 '여행의 맛' 멤버들은 각자 다른 분위기로 이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마치 데이트를 하듯 꽁냥꽁냥했던 짝꿍부터 어색함에 침묵만 지켰던 짝꿍까지 각양각색 '여행의 맛' 멤버들의 관람차 탑승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