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45개 품목 평균 가격 상승
관세청이 6일 공개한 설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설 연휴 3주 전인 작년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농축수산물 79개 품목 중 45개 품목(57%)의 평균 가격이 올랐다. 이는 작년 설 연휴 3주 전 농축수산물 평균가격과 비교한 결과다.
농산물 42개 품목 중 20개 품목이 상승했으며, 축산물은 11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수산물에서는 26개 품목 중 18개 품목이 각각 상승했다.
팥(건조)이 1㎏당 2738원으로 46.7% 올랐으며, 식용유(대두유)가 25.6%, 밀가루가 28.1% 각각 상승했다. 바지락(65.6%), 명태(29.2%), 닭다리(27.8%), 연어(21.4%), 소시지(17.0%), 양고기(12.9%) 등도 가격이 올랐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관련기사
-
2023.01.02
11:51 -
2022.10.13
11:47 -
2022.09.24
14:14 -
2022.09.10
12:48 -
2022.09.09
11:09
사회 많이 본 뉴스
-
"텅 빈 차량에 혼자 덩그러니" GTX-A 적자 책임 누가 질까
온라인 기사 ( 2024.04.26 10:45 )
-
"공사비 줄이려 무리한 공기 단축"…아파트 부실시공 왜 반복되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00 )
-
SM엔터 시세조종 '자금줄' 지목…고려아연 유탄 맞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