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3기는 1차 매칭부터 스키퍼들간의 설레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MC 전소민은 "오늘 느낌이 다르다. 잘될 것 같다"라면서 잔뜩 기대감을 드러낸다.
상대와 설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둘만의 10분 토크 시간에는 "보자마자 이상형이 바뀌었어요"라면서 달달한 핑크빛 시그널을 보내는 직진 스키퍼가 등장한다. 하지만 또 다른 토크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토크룸이 폭파되며 MC 3인방 유재석, 전소민, 넉살을 당황하게 만든다.
직업만큼이나 다양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매력 발산의 시간 '매력 스킵'도 기대된다. 감미로운 첼로 연주부터 눈앞에서 보는 치어리딩 댄스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한 스키퍼의 노래 어필은 '매력 스킵' 최초로 올스킵이 나오며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어떤 스키퍼가 불운의 올스킵의 주인공이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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