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항공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를 조성하여 우주기업들을 집적화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천지구에는 우주기업의 연구개발, 제조 및 사업화를 지원할 ‘위성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진주지구에는 위성 제작과정에서 필수적인 우주환경을 지상에서 모사 시험할 수 있는 ‘우주환경시험시설’이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박 지사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항공국가산단 조성 추진상황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구축계획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위성제조혁신센터에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성개발 및 제조장비, 시설을 설치하고 대규모 컨벤션 공간 등을 구성해 우주분야 핵심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우주항공청의 올해 안으로의 개청이 정부에서 확정된 만큼,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청사 후보지의 조속한 마련과 아울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와 직원 숙소 준비 등에도 세심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박 지사의 지시와 관련해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부통신부와 적극 협력하고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도청노조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실시

경남도는 정부가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5대 실천 강령과 함께 업무 공간 내에서 누구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3개 층 이하 계단 걷기 △중식 등 근무시간 외 PC 전원 차단 △방한복 입기로 체감온도 2~3도 높이기 △개별 전기기기 사용하지 않기 △냉·온수기 절전 타이머 설치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 등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청내 에너지 절약 안내방송 실시 △PC 모니터 스티커 제작 부착 △승강기 내 에너지 절약 홍보영상 표출 △심야시간대 대기전력 차단 타이머 설치 등 직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치솟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은 누구나 작은 관심만 있으면 가능하다”며 “공직자 모두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년 거점공간·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공모 실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다음 달 2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 거점공간 및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공유주거, 창업 공간 등 실제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점공간은 새롭게 조성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충할 수 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기능별 연계를 통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선정 시 경남도는 시설조성비로 개소 당 5억 원을 지원하며, 해당 시군은 공간 조성 및 향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에 청년 거점공간이 조성되면 그동안 공간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지역 청년들의 이용 접근성 증대는 물론, 창업·주거·커뮤니티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지역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정착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남도 공모사업이며,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의 거리는 전시·공연 공간 등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콘텐츠 사업도 지원한다. 공모 선정 시 경남도는 사업비로 개소 당 5억 원을 지원하며, 해당 시군은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남도의 청년문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이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청년 수요가 높았던 청년 거점공간과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색 있는 청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2월 24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경남도는 서류 검토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청년 거점공간 2개소 및 청년문화거리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