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번 마석오일장 방문에서 래퍼 가오가이와 함께 ‘만 원으로 한 끼 도시락 준비하기’라는 콘셉트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치솟은 물가를 체험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했다.
마석오일장은 수도권 동북부 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갖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일 평균 약 1,500~2,0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주 시장은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일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또 “어르신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오일장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소했다.
시는 마석오일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블록 정비, 화장실 보수 및 음수대 교체, 소화함·소화기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석오일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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