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적용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6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26일 발표했다.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위주 전형에서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 21개교가 학폭 조치를 반영하기로 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5개교(감리교신학대, 서울대, 세종대, 진주교대, 홍익대)에서 16개교가 늘어난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112개교가 학폭 조치를 반영할 계획이며,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등 27개교가 학폭 조치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9개 대학이, 체육특기자 전형을 제외한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25개 대학이 학폭 조치를 평가에 고려한다. 체육특기자 전형을 운영하는 88개 대학 모두 학폭 조치를 반영한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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