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올해 전곡리안의 조우(30만 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석기 바비큐는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은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의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불피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웹예능 피지컬 100을 패러디한 전곡리안 서바이벌을 비롯해 전곡리안 순수 자연밥상, 내가 바로 전곡리안 등 경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곡선사 박물관, 전곡리안 히스토리관X전곡리안 드로잉벽화, 연천 홍보·체험관 등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관광객을 위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점, 유아휴게실, 이동화장실,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축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상품권(5000원)으로 교환된다. 축제상품권은 연천 소재 업체 및 축제장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특수임무수행자, 국민기초수급자, 연천군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30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천 구석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