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6만 3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 2467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3%(7만 8931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재료 수입단가의 상승영향으로 약과,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의 가격이 작년보다 올랐다. 전통시장 가격 기준 게맛살 가격은 작년보다 21.8% 올랐고, 약과와 산자 가격은 각각 22.6%, 19.7% 상승했다.
참조기도 전통시장 가격 기준 지난해보다 20.9% 올랐고 밤 가격도 전통시장에선 지난해보다 22.1%, 대형유통업체에선 27.4% 올랐다.
그러나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 가격은 한우 사육 수가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떨어졌다. 소고기 우둔살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작년보다 11.2% 하락했고, 양지 가격은 11.0% 떨어졌다.
지난해는 평년 대비 이른 추석에 8월의 지속된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가격이 높았다. 햇과일 역시 조기 출하에 따른 대과 감소로 가격이 높았다. 하지만 올해는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출하량이 늘고 있어 지난해보다 가격이 안정적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