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는 지난 9월 1일 국토부가 강행한 수서~부산 노선 11.2% 감축(하루 최대 4920개 좌석 축소)이 불러온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수서행 KTX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측은 “수서~부산 노선을 축소하며 증편한 서울~부산 KTX의 시작과 종착역을 서울역이 아닌 수서역으로 하자는 요구였다”며 “시민불편은 부산~수서 노선에서 발생하는데 부산~서울 노선 증편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수서행 KTX 요구는 시민 10명 중 7명이 동의할 정도로 시민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았다”며 “‘정부정책’과 ‘시민불편’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철도노조는 시민불편을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철도 노조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만큼 2차 파업은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