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강선우 대변인 “안전과 부상에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지구촌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졌던 국가 간 상호 교류의 문을 낮추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친환경의 모토가 구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종합 3위를 목표로 태권도, 양궁, 유도, 펜싱 등 39개 종목 114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려갈 기쁨과 감동, 환희의 드라마를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함께 마음 모아 ‘팀 코리아’가 펼쳐낼 명승부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지난 5년간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갈고닦은 기량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안전과 부상에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